장마의 계절7월 식중독 주의!! - 식중독 증상 및 원인 알아보고 건강챙기세요.

2023년 장마 시기가 역대급이 될 거라는 엄청 습한 날씨에 식중독 증상 및 원인을 미리 알아보고 건강 챙기세요!

식중독은 보통 식품과 연관이 되어 식품에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로 인하여 발생되거나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. 사람 간 감염성은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감염성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. 

 

기온이 높은 날씨에 쉽게 식중독이 걸리기도 하지만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추운 겨울에도 죽지 않은 강력한 균이므로 미리 알고 대처하셔야 합니다.

 

 

 

| 원인

• 덥고 습한 날씨에 음식이 상하기 쉽고,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이 조리되면서 병원성 대장균, 살모넬라,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이 발생되어 식중독의 위험이 큽니다. 
•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섭취하는 경우와 함께 음식별로 도마를 사용하지 않아서 또는 충분히 음식을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. 

| 식중독 종류와 증상

• 미생물(세균성, 바이러스성 등) 자연산물에 의한 자연 식중독, 기타 유해 물질에 의한 식중독이 있습니다.
• 감염 후 잠복기 후에 증상 발현
• 구토와 복통, 설사 그리고 발열, 두드러기, 근육통, 의식장애등이 발생되며, 원인 물질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.
• 어린이가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 탈수 증세가 보일 수 있으므로 수분섭취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.

세균성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

구분	잠복기	증상
살모넬라균	12~36시간	설사, 발열 및 복통
황색포도상구균	1~6시간	심한 구토, 설사
장염비브리오균	4~30시간	설사, 복통, 구토, 발열

바이러스성 식중독의 잠복기와 증상

구분	잠복기	증상
		구토	열
노로바이러스	24~48시간	통상적	드물거나 미약

- 출처 : 식품의약품안전처 - 식중독의 종류

구분	사멸조건
황색포도상구균	78℃ 에서 1분 혹은 64℃에서 10분의 가열로 균은 거의 사멸되나 식중독 원인 물질인 장독소는 내열성이 강하여 100℃에서 60분간 가열해야 사멸
살로넬라균	60℃ 에서 20분 동안 가열하면 사멸
장염비브리오균	60℃에서 5분, 55℃에서 10분 가열하면 사멸
노로바이러스	굴 등의 어패류의 경우 중심온도를 85℃로 하여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

| 예방요령

식품 안전 관리방법

• 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 후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에 보관불가
• 조리 전, 간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
• 채소류는 식도, 베이킹소다 등으로 5분 이상 담근 후 물로 3회 이상 세척
•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두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2시간 이내에 섭취

 

 

식중독이 의심되신다면 금식 후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| 식중독 응급조치

1. 음식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

2.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함부로 사용 금지

3. 설사가 줄어들면 죽 섭취

4. 혈변, 탈수, 고열, 설사 시 병원 방문